오미야역에서 나리타공항까지 버스로!
몇일전 오랫만에 한국을 다녀왔다.
여태까지는 닛포리까지가서 케이세이라인?을 타고 나리타공항까지 가는게 일반적인 루트였는데
최근 온라이너가 부활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용해보았다.
제목과는 다르게 실제는 오미야에서 나리타를 가는 버스를 이용해보았다.
https://www.seibubus.co.jp/sp/airport/line/line_o-n-liner.html
도착이 비행기 시간출발 1시간 전이라 조금 긴장했지만
바로 앞에 내려주니 생각보다 스무스하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캐리어 질질 끌고다니는게 줄어서 개꿀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서 줄 서있으면 종업원이 와서 물어보고
캐리어를 맡길거냐고 물어보고 번호표를 달아준다
그리고 한쪽은 나에게 주고 기다리면 탑승
나는 발권이 귀찮아서 메일을 보여주는 걸로 탑승완료
이름 확인할때 기사분이 이름을 못찾아서 순간 좆된줄 알았으나 무사히 탑승
사진은 많이 못 찍엇는데
한글로 나리타공행이라고 나오고 뒤에 화장실도 있었다
소리가 다 들릴꺼같아서 사용하진 않았고
좌석은 자유석이라 앞쪽에 남아는 창가에 착석했다
이외로 사람이 많아서 옆에 누가 앉을까 쫄렷지만 혼자서 편하게 갔다
좌석 옆에는 usb포트도 있었는데 버스마 다른듯
요거는 공식사이트 시간표
안타깝게도 돌아올때는 시간이 안맞아 탈수 없었다
결국 도쿄행버스를 타고 전차로 집까지 귀가
가격은 도쿄행버스를 타고 전차를 타는게 훨씬 저렴
닛포리에서 케이세이라인을 타도 저렴하긴 한데
도쿄 오시는 분들은 케이세이라인 말고 도쿄행 버스를 타는게 몸편히 올 수 있을듯
이 버스는 이용하시는 분이 많으니 설명은 패스
내가 알기론 전철보다 조금 비싼데 몸이 훨씬 편하니 요것도 개추천
아무튼 혹시 나리타 혹은 하네다로 도착으로 사이타마에 용무 있으신분은
버스 이용을 추천한다https://www.seibubus.co.jp/sp/airport/line/line_omiya_haneda.html
하네다선은 시간이 더많네
온라이너가 전보다 배차가 많이 줄은듯 한데
다음 공항 이용할때는 시간이 맞으면 자주 이용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