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3개월 지난 후기 노스포君たちはどう生きるか レビュー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3개월 지난 후기

7월 15일 개봉한 다음날 바로 영화를 관람했다.

미야자키센세의 은퇴번복후 나온 작품이라 상당히 기대를 했고

개봉 당일날 올라는 후기들을 보면서 조금 기대를 하고 시청하였다.

대부분의 반응은 바로 이해하기 어려웠고 무언가 생각하게 만든다는 후기였고

괜히 나도 보면서 작품의도를 놓치는건 아닌가 걱정을 하면서 보기 시작하였다.

늦은 시간이였지만 객석은 반절 이상 차 있었고 일본 첫 아이맥스 였기 때문에 기대감도 상당했다.

일단 영화관련 내용은 아니지만 아이맥스라고는 하는데…

그다지… 크지않은..?

그 유명한 용아맥을 경험해 봐서 그런지 조금 크네 이정도?

정확한 사이즈는 모르겠지만 아이맥스는 아닌데 큰스크린 영화관보다 작은 느낌이었다.

그렇게 까지 아이맥스를 선호 하는 사람은 아닌데 기대감이 커서 그런지 오히려 실망했다.

(혹시 우라와아이맥스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별로 안커요)

다음에는 그냥 영화관으로 보는걸로

그리고 또 번외로 일본에서 영화 볼때마다 느끼는데 객석의 앞뒤 좌석의 높낮이가 차이가 별로 안크다.

개인적인 느낌일수도 있고 경험의 차이 일수도 있는데 약간 더 평평한 느낌

본론으로 들어가서 일단은 예고편

영화는 일본에서 봤지만 예고편은 한글루다가

한국 개봉영화가 일본에서 개봉하는 시간차를 보면 반대로는 상당히 빠르는낌

예를들면 헤어질 결심이 약 1년걸려서 일본 개봉함…

아무튼 내 후기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흠 재미있네.. 숨겨진 의미가 있을텐데.. 또 봐야하나..?”

다른 사람들은 2회차 3회차 할 예정이에요! 라는 후기도 있고 단순하게 별로다 라는 후기도 많았다.

상징성이 많은 표현들 같아서 다 이해했다고는 못하겠지만 일단 내용은 다 이해한거 같다.

그림체는 가끔씩 징그럽기도 한데 귀여운 캐릭터도 많고 조류를 싫어하는 사람아니면

큰 거부감은 없을듯합니다.

아 그리고 ost는 중간에 어? 켄시?오~ 영화 끝나고 따로 들어 보지는 않았지만

워낙 유명한 목소리고 노래도 좋았고 딱 그 감동 타이밍에 나와서 적절했다고 생각함.

너무 유명한 가수의 노래가 나오면 약간 영화 내용보다 노래 자체에 집중에 돼서

영화의 전체적인 관람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오 켄시~ 정도에서 끝나고 잘 어울어진 것 같다. 마치 오리엔탈 샐러드처럼

지금까지 평가는 좋아 보이진 않지만 평소에 지브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한국개봉때 영화관에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큰 관심은 없지만 화제가 돼서 한번 볼까 하시는분들도 봐도 큰 후회는 없을듯합니다.

영상미는 뭐 지브리니까 상당히 좋고 켄시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사운드도 훌륭합니다.

성우들은 유명한 사람들이 나온다고 하는데 평소에 관심이 없어서 패스

요건 관람인증 사진인데 티켓을 어디다 둔지 까먹서 스토리에서 캡쳐해옴

imax가 1900엔이라 식겁했지만 요즘 한국영화관도 꽤나 오른듯하니 뭐 비슷한거같습니다잉

그래서 아무튼 미야자키 센세는 은퇴 안하시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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