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추천 Primary Score – First Step

요번엔 앨범추천

이 블로그의 이름의 계기이기도 함

무한도전으로 꾀 유명해진 프라이머리가 속해있는 그룹이라고해야되나 아무튼 그럼

주요 사이트의 앨범 설명은

이제 프라이머리스코어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앨범인 [First Step]에서는 조금 더 따뜻한 방향으로의 진보를 보여주는 듯하다. 소울과 재즈, 심지어 아프리카 음악의 뿌리까지 엿볼 수 있는 영역에까지 발을 들여놓음으로서 프라이머리 스쿨로 쌓아놓은 이력을 단숨에 넘어서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불과 2년 만에 음악에 대한 자신들의 시각 변화를 완벽하게 반영한 사운드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이들이 다시 시작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프라이머리스코어 앨범의 송라이팅은 두 프로듀서가 분담했는데 프라이머리와 스코어가 모든 작곡을 맡았다. 이 듀오가 음악과 어레인지먼트를 담당했고 각자가 믹스에 영향을 주며 스튜디오 작업으로 맞물려 들어갔다. 사이먼 도미닉(Simon Dominic), 도끼(Dok2), 디제이 프리즈(DJ Friz), 버발 진트(Verbal Jint), TBNY, 션이슬로우(Sean2slow) 등 국내 언더그라운드 힙합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여 이 앨범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으며, 가수 서지영이 참여한 ??No Way??와 같은 곡에서는 여러분이 전에 결코 들어보지 못했던 것들로부터의 사운드도 포함되어 있다. 프라이머리 스쿨시절에도 그랬지만 이 앨범의 수록곡들은 즉시 귀에 들어오면서도 처음 듣는 듯한 신선한 감정의 음표를 연속적으로 배열한 것만 같은 탁월한 연주로 이루어져있다. 우선 황홀한 소리의 악센트를 가진 ‘Street Dancer(with:김지석, 배선용)’는 설명이 필요 없는, 이 앨범의 색깔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멋진 곡으로 전체적으로 흑인음악의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 다층적인 음악접목을 시도한 일관성 있고 정말 몇 안 되는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곡인 “A Four Eyes(Primary solo)”는 프라이머리의 기타 연주 속에 디제이 프리즈(DJ Friz)의 스크레치가 적재적소에 파고들면서 앨범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완벽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프라이머리랑 상당한 친분이 있는 빅딜레이블의 프로듀서 마일드비츠가 함께 한 ‘City Soul'(with Dok2, Simon Dominic, Mild Beats)은 도끼의 과장되며 허스키한 랩에 사이먼 도미닉의 보컬 후렴구가 멋진 곡으로 강한 랩과 흐릿한 리듬이 묘한 대비를 이루고 있다. 이 앨범에서 또한 특별하게 부각되는 곡을 꼽으라면 “First Step (with Sean2slow, 배선용)”이 있다. 이 곡은 자신의 앨범은 없지만 피처링으로 유명한 션이슬로우의 그 특유의 명인급 랩핑과 배선용의 트럼펫 소리가 멋지게 어울리는 곡으로 그 유명한 커먼(Common)의 [Like Water for Chocolate] 앨범을 포스트 밀레니엄 스타일로 재창조 해 내고 있다. 앨범에 수록된 다른 곡들도 흑인음악의 뿌리에 영감을 얻은 멜로디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베테랑 조력자의 참여도 너무나 훌륭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이 앨범이 이전 [Step Under the Metro] 앨범으로 탄생한 멤버의 일체감과 서로의 신뢰감, 이들의 방향성의 구체화가 이끌어낸 것이라고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그 결과물은 그런 우리의 상상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탁월하며 설명이 필요 없는 뭔가를 보여주는 앨범이다. 프라이머리스쿨 때와는 다른 소울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음악으로 승부하는 힙합 앨범이면서 랩보다는 노래에 초점을 맞춘 대중적인 앨범이기도 하다.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탁월한 작곡 능력과 노스텔지어를 자극하는 그루브의 향연은 이 앨범의 수준을 올해 최고의 힙합 앨범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라고 한다 .

듣기 편한 앨범이라 시간이 넉넉할때 한번 돌려보는걸 추천

그중 가장 추천하는 곡은

Beautiful Struggle – Primary Score

돌아갈래 – Primary Score

다른 앨범이지만 지붕 위의 바이올린 – Primary Skool

이곡은 생각보단 유명한듯 조회수가 완전다르네

중고딩때 힙합좀 들었다는 틀딱들은 무좆조조좆건 들어봄

진짜로

이왕 한김에

P’Skool – Daily Apartment

이건 이름이 왜 다른지 잘모르겠는데 암튼 네이버가 다르다함

요 앨범은 당시 인지도가 전혀 없던 빈지노를 호스트엠씨로 참여했다

나도 그때까진 빈지노가 누군지도 몰랐다

스윙스 믹테에서 아밀리가 먼저인가 요게 먼저인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추천곡은

rush hour

요거랑

유튜브 자동추천 뜨는거보면 취향은 다들 비슷한듯

신기하네

한번 들어보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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